하리수, 달라진 근황 공개…다이어트 VS 성형 "술 마시면 남자 목소리 나온다는 말도 있어"

하리수 근황 공개

2018-01-05     이하나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근황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하리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월 초부터 시작한 다이어트. 한 달을 열심히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살을 빼고 12월 한 달은 유지해서 목표 체중에 도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살 없는 몸매와 갸름해진 턱선 등 달라진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두고 성형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녀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한 사실 또한 회자되고 있다.

그녀는 과거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루머로 힘들어하는 길건을 언급하며 "방송에서 만났다. 제가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했다. 연예계도 91년도부터 데뷔했다. 남학생 때 저는 남다른 삶을 살았던 사람이다. 제가 나중에 언니가 됐을 때 동생들, 소외받은 친구들을 많이 챙겼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술을 마시면 남자 목소리가 나온다는 말도 안되는 기사가 나왔다. 술을 마셔도 지금과 똑같다. 그런 소리를 듣고 사람들을 만나는 게 바보 같더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