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효율적인 계약심사로 46억원 예산 절감
2018-01-05 김종선 기자
원주시가 2017년 한 해 동안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하며 4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원주시는 발주사업의 원가산정 적정성, 공법선택의 적합성, 설계변경 증감금액의 적정성을 심사해 재정운영의 건전화 및 낭비되는 예산을 절감하고자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에는 1억원이상 시설공사와 3천만원이상 용역, 2천만원이상 물품 구매․제조 등 총 890건의 계약심사를 통해 심사대상금액 2,577억원 중 1.8%인 47억원을 절감했다.
감사관실은 관행적으로 예산을 삭감한다는 오해를 불식하고 심사결과의 투명성을 위해 2014년 7월부터 계약심사 조정사유서를 공사 발주 공고시 첨부해 심사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있다.
2017년 2월에는 발주부서 담당자의 직무능력 제고를 위해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해 “맞춤형 원가계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금년에도 실무자 교육을 통해 실무자의 업무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김주환 감사관은 “올해부터는 현실에 맞는「원주시 맞춤형 품셈」개발 등을 통해 심사 업무의 내실화를 높여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를 막고 절감된 사업비를 시급한 공공사업 및 복지사업에 투자하여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