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생산비 절감과 신기술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

ICT활용 등 패키지 기술보급, 천적활용 및 시설환경개선 등

2018-01-02     심광석 기자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올 한해 생산비 절감과 신기술 확대보급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 전면적을 대상으로 12,514ha의 육묘상 처리제 및 항공방제 추진 ▲ 과실 안정생산을 위한 갈색날개 매미충, 배 사과 화상병 648ha 방제 ▲ 최고품질 과채류 생산 기술보급으로 우량 딸기묘 자체공급 73% 확대 ▲ 농가소득 10% 향상을 위해 프리마켓 운영을 15회 하였으며 1,06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탑과채 생산을 위한 ICT활용 등 패키지 기술보급, 천적활용 및 시설환경개선과 멜론, 파프리카등 국내육성품종 확대보급, BFT 양식기술 이용한 무환수 미꾸리 대량 양식기술 확립으로 성공가능성 확인, 시군창의 사업 공모당선으로 3년간 10억원 확보하여 농업인을 위한 농촌지도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중앙-지방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농촌진흥청, 전북기술원과 국내 육성품종의 보급확대를 위해 4년간 공동연구 중이고, 전북 농작물 생활환경 조사의 일환으로 포도 기상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적응성과 소득작목 재배에 선도적 역할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환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18년에는 농작물 생산비 절감을 위한 공동방제 16,889ha 추진, 스마트농업 확대를 위한 ICT 거점센터 운영, 꽃작약, 신품종인삼, 라넌큘러스등 새로운 작목 도입으로 신소득원 확대와, 친환경미생물 배양센터 신축으로 미생물을 공급하여 축사 악취저감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반조성을 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센터와 농업인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잘살고,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