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NCS과정평가형 ‘컨벤션기획사 2급’ 자격시험 10명 합격

합격률이 36%에 불과한 만큼 전문성이 높은 자격증

2017-12-25     양승용 기자

국내 대표 여행기업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운영하는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학장 이형근)가 지난 22일 NCS과정평가형 ‘컨벤션기획사 2급’ 자격시험에 호텔관광경영 전공 학생 10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컨벤션기획사 자격은 응시자 대부분이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이고 최근 산업인력공단 검정현황에 따르면 합격률이 36%에 불과한 만큼 전문성이 높은 자격증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컨벤션기획사 2급’ 자격을 취득할 경우 20학점이라는 높은 학점이 인정되는 만큼 희소성이 있으며 학점은행제를 통해 3학기만에 전문학사 학위 취득 또는 관광통역안내사와 같은 기타 자격증 추가 취득으로 5학기만에 4년제 대학교 졸업과 동일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컨벤션기획사 2급은 컨벤션 산업론, 컨벤션 영어, 호텔관광 실무론 등 필기시험과 컨벤션실무 실기시험을 통해 최종적으로 자격증을 부여하며, 합격자는 국제회의 유치, 기획, 진행 등의 제반 업무를 운영하며 회의목표 선정, 예산관리, 현장관리, 사후평가까지 회의 진행의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호관 관계자는 “평소 컨벤션연회 기획과 관광마케팅 수업 등을 통해 기획서 작성 및 프레젠테이션 스킬을 연습하고 다양한 현장실습과 호텔관광경영 실습실에서의 실무 경험이 자격증 취득에 밑거름이 된 것 같다”며, “특히 본교 원어민 영어 교수의 실무영어회화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호관은 2017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훈련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컨벤션기획사 2급 과정을 포함, 양식조리기능사 및 조주기능사,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서호관 재학생들에게는 시험과 관련된 검정비와 수험비, 자격증 발급비 등이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3년 연속 ‘호텔서비스 인력양성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서호관의 모집전공은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카페브런치, 커피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 관광경영, 호텔경영이다.

현재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 심사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모집을 진행 중이며, 일반전형과 더불어 검정고시전형, 산업체 위탁전형, 외국교육기관이수자 전형, 자격증특기자 전형 등 다양한 전형을 통해 지원자의 자격요건에 따른 맞춤형 입시전형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