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음악이 아닌 예능 활동으로 인한 고충…"팬들을 피했다, 방송으로…"
2017-12-18 백정재 기자
래퍼 딘딘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열린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딘딘이 상을 받으며 대세 예능인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수많은 방송에서 특유의 쾌활한 성격과 예능감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그도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래퍼의 본업보다는 예능에 많이 출연하는 것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그는 "음악이 아닌 방송으로 먹고사는 것이 부끄러워 팬들을 피한 적도 있었다. 그때는 음악을 만족스럽게 낸 게 없어서 그랬다. 내 흑역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누군지 모르는 애가 나와서 '진짜사나이'에 출연하고 그러니까 고민도 있었다. 지금은 웃기는 래퍼라고 하지만 어쨋든 나는 '래퍼' 딘딘이다. '무한도전'음원이 좋았고 지금은 떳떳해졌다. 이제 또 빨리 앨범을 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네가 보여' 때부터 내가 원하는 음악을 하게 됐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은 내 노래가 순위 안에도 들고 내 노래가 좋아서 팬이 됐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다. 이제는 부끄러울게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