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지진 발생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2017-12-18 이종민 기자
구리소방서(서장 권용한)는 지진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미리 알고 익혀둬야 할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달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5.4규모의 지진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함에 따라 시민 스스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진 대응 교육을 강화하고 SNS 등을 이용해 지진 대응요령을 전파하고 있다.
소방서는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 시 지진에 대비해 시민 스스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진 대응교육을 부가 설명하고, 119이동체험차량 교육 시 지진체험을 통해 몸으로 직접 체험해보는 지진 대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진 발생 행동요령으로는 최초 발생 1~2분간은 크게 흔들리는 시간이므로 최대한 몸을 책상 아래로 숨겨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집 안에 있을 경우 튼튼한 탁자 아래에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해야 한다. ▲집 밖에 있을 경우에는 가방이나 손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공터나 공원 등의 넓은 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엘리베이터에 있을 경우 모든 층의 버튼을 눌러 가장 먼저 열리는 층에 내린 후 계단을 이용해 안전하게 대피하여야 하며, ▲운전을 하고 있을 경우 비상등을 켜고 서행해 오른쪽에 차를 세운 뒤 차키를 꽂아둔 후 대피해야 한다.
구리소방서 관계자는 “지진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자연재난인 만큼 그 피해가 크다며, 평소 훈련 및 대응 요령을 익혀 지진 발생 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