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김혁민, 결혼 결심 계기 "서로 없으면 안되겠다고 생각…" 2세 계획은?

2017-12-16     김세정 기자

야구선수 김혁민과 걸그룹 LPG 출신의 방송인 한수연이 결혼했다.

오늘(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상록아트홀 그랜드볼룸에서 김혁민과 한수연이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무려 5년이라는 긴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히게 됐다.

한수연은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한수연은 "김혁민과는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라며 "결혼을 결심한 특별한 계기가 있다기 보다는 오랫동안 연애를 해서 자연스럽게 결혼에 이르렀다. 둘다 서로 없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수연은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해 본 적은 없다. 순리대로 낳을 생각"이라 말했다.

한편 김혁민, 한수연 부부는 푸켓으로 신혼 여행을 떠나고 대전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한수연은 지난 2009년 LPG 2기로 데뷔한 걸그룹 출신으로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