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허위사실 유포 유권자에 사기(?)성 발언 도마위

한국당, ‘곽상도’ 지난 4월 대구중구 국민체육센터 건립 치적 알고 보니...남의 공적 가로챈(?)

2017-12-14     이강문 대기자

자유한국당 대구 중,남구 곽상도 의원은 지난 10월 27일 제6회 교동시장 한마음 축제 축사에 나서 유언비어성 발언을 유포해 구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은바 있다.

곽 의원의 지역구인 중구청 도시재생뉴딜사업(교동시장과 패션주얼리 특구지역) 300억원 예산을 확보 타 왔다고 자회자찬을 늘어놓고 축사 내용으로 곽 의원의 최대 치적으로 자랑했다.

곽 의원의 뒤를 이어 축사에 임하는 대구시의회 A시의장은 같은당 소속 의원으로 한지붕 한가족의 유유상종이라고 상인 여러분 이렇게 일 잘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 곽상도 의원님께 큰 박수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고 부추기듯 박수로 화답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중구청이 8천만원 용역비를 들여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300억원 사업에 공모 사업으로 심혈을 귀울어 신청한 사업이 최종 국교부 심사 결과는 선정에서 제외되었다. 공모 사업 탈락에 중구민들은 곽 의원의 허위사실 유포 사기(?)성 발언이 도마위에 올랐다.

이는 결과적으로 곽 의원이 중구청 사업을 도와 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선정에 불리하도록 사전에 국회의원이라는 직위를 이용해 곽 의원 실적으로 발표함으로 최종 선정에 탈락으로 초를 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지울수가 없다.

중구청이 신청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하여 곽 의원에게 강력히 되묻고 싶다? 왜 곽 의원 사업도 아니면서 신청 접수 이틀만에 아직 선정도 되지 않은 사업에 대하여 예산 확보를 했다고 미리 샴페인을 트떠린 이유를 말이다.

중구청에서 공모 신청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마치 곽 의원이 처음부터 주도해서 예산을 확보선정한 것처럼 구민들과 유권자에게 사탕발림의 거짓말로 본인이 이행한 일로 포장하고 미화한 것은 구민을 우롱한 처사 아닌가요?

곽 의원이 국회의원 당선이후 중구청, 남구청 공적을 본인 공적으로 미화해 자살골 헛다리를 짚은 것이 한두 것이 아닌 것을 알고나 계신가요? 중,남구민과 특히 교동시장 상인회 및 폐션 주얼리 특구 상인회에 석고대죄 사죄를 강력히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