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내인생' 박시후X신혜선 캐스팅 논란 조명 "시기상조라는 의견 있었다"

2017-12-09     김세정 기자

'황금빛내인생'의 캐스팅 비화가 화제다.

8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를 통해 '황금빛내인생'에 대한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한 전문가는 "이 드라마가 대단한 것은 처음에 캐스팅 논란이 많았는데 그것을 이겨냈다는 점"이라며 "박시후 씨는 컴백이 시기상조 아니냐는 우려, 신혜선 씨는 신인이 이 극을 끌어갈 수 있겠느냐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드라마가 너무 잘됐고, 두 분이 그 모든 것을 이겨낸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에 한 연예부 기자가 "실제로 두 사람 모두 캐스팅 1순위 아니었다"라며 "소속사가 찾아가 이야기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다른 전문가는 "흥행 드라마에는 공식이 있다. 속도감 있는 LTE 전개와 사이다 대사, 사이다 전개에 시청자들이 매료된다는 것"이라 짚어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KBS '황금빛내인생'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