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학과, 대학원 석사 진학 및 4년제 편입생 증가

학사 편입도 작년에 비해 늘어나고 있으며 외국 유학을 지원하는 학생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

2017-12-07     양승용 기자

서강전문학교 산하 동아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학과 과정에서 대학원 석사 진학 및 4년제 편입생 등 대학원 입학이나 편입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예전은 서강전문학교 산하 운영 중이며, 장학금 지급 혜택도 서강전문학교와 동일하게 지급한다.

동아예술전문학교 이미정 학장은 “이번 2017년도 여름기간 대학원 진학 지원이 작년에 비하여 2배 가량 늘었고 겨울에도 대학원 지원 예정자가 작년 겨울에 비하여 2.5배 이상 증가했다. 우리학교 학생들의 학구열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원 지원뿐만 아니라 학사 편입도 작년에 비하여 늘어나고 있으며 외국 유학을 지원하는 학생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동아예전에서는 영어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타 학교와 차별화된 어학 지원 시스템으로 유학 생활의 적응 기간을 최소화하고 있다.

해외 유수 음악대학 출신 교수진이 재학생들에게 유학상담 및 정보제공을 통해 개인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 포트폴리오의 방향을 잡아주고 전략적인 유학성공의 방법을 안내해 성공적인 실용음악 유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아예전은 최근 확장한 최신식 현대시설인 기숙사 예울관을 운영하며 지방에서 상경하는 학생들에게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권 4년제 대학 편입, 대학원 진학, 해외 유학 대비반을 운영해 집중적으로 학습할 학생들을 위한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동아예전 입학 관계자는 “동아 인턴십 I.CAN 프로젝트 현장실습을 통해 신입생, 재학생들에게 현장 실무를 경험하게 하고 있으며, 매년 3회 이상의 대규모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학생들을 위해 최근 공개 콘서트를 개최해 학교 학생들과 시민들의 음악성을 교감하는 자리를 만들어 학생들의 학교 생활의 질을 높여주는 캠페인을 계족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아예전은 동아콘서바토리를 함께 운영하며, 서강전문학교와 연계해 각종 캠페인 활동과 입시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는 용산캠퍼스 확장 개교를 추가 계획하고 있으며, 용산 부지에 국비교육 관련 교육장 개교를 예정 중에 있다.

용산 캠퍼스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경호학과, 군사학과, 사회복지학과, 아동보육학과, 실용음악학과, 정보통신학과, 경영관광학과 등 전문학사 과정을 운영하며,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일반경비교육, 경비교육, 경비원교육, 경비자격증), 경비지도사, 드론교육, 탐정교육, 범죄심리, 사회복지 현장실습, 보육교사 현장실습 등 국비교육 및 환급, 비환급 과정의 교육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