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국회의원, 외암민속마을 관광자원화 사업 특별교부세 12억 원 확보

외암 이간선생의 출생과 성장을 담은 생가터 복원

2017-12-06     양승용 기자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이 6일 지역현안사업인 외암민속마을 관광자원화 사업을 위한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다.

이 의원은 “외암마을은 연간 42만 명이 찾는 아산의 대표적인 문화재시설이자 관광자원이나 실제 외암 이간선생의 생가는 소멸된 상태”라며 “외암 이간선생의 출생과 성장을 담은 생가터를 복원하여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외암의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행정안전부에 특별교부세를 요청했고, 이번에 12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외암마을의 전통문화 보존 및 관광문화가치를 제고하고 나아가 외암마을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주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우리 아산의 전통과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과 함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