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논란' 온유, 진심 담긴 사과 아니었나 "태민아 스킨십이 짱이야"

2017-12-05     오아름 기자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가 성추행 논란에 입을 열었다.

5일 온유는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에 성추행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이날 온유가 게재한 사과문에는 피해자를 향한 사과가 빠져있어 더욱 논란을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온유는 강남의 클럽에서 여성 A씨에게 반복적으로 과한 스킨십을 시도, 이에 불편함을 느낀 여성 A씨가 온유를 성추행으로 신고했다.

온유가 지나친 스킨십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과거부터 스킨십에 집착했던 일화가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온유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태민에게 스킨십을 권유하며 "내가 볼 때는 스킨십이 짱이다"라고 전해 폭소케 했다.

또한 온유는 자세한 예시를 들어가며 조금이라도 더 자연스러운 스킨십 방법을 태민에게 전수하기도 했다.

이 같은 소식에 현재 온라인에서는 온유를 향한 호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