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등짝에 스매싱' 권오중, "부부 역할 장도연, 매일 좌약 넣어줘…엉덩이 깠다"

권오중 장도연 코믹 연기

2017-12-04     이하나 기자

'너의 등짝에 스매싱' 권오중의 코믹 연기가 화제다.

4일 방송된 TV조선 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는 영화 계약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권오중(권오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오중은 좌변기에 앉아 볼 일을 보는 연기를 실감나게 펼쳤다.

극 중 성형외과 피부과 간호사 장도연과 부부이자 영화감독 역할을 맡은 권오중은 앞서 지난달 열린 '너의 등짝에 스매싱' 제작발표회에서 연기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권오중은 "장도연에게 1만원씩 돈을 타서 쓰는 지질한 영화 감독이다"라며 "장도연 씨가 극 중 매일 좌약을 넣어준다. 부부니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기를 하면서 엉덩이를 까야 한다. 다는 못까지만 부부끼리도 엉덩이를 까는 게 쉽지 않은데 장도연 씨에게 엉덩이를 대고 앞을 보고 연기하는 데 굉장히 힘들었다"며 "장도연 씨도 제 엉덩이를 보면서 연기하니까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불황 속 몰락해버린 가장의 눈물겨운 사돈 살이와 창업 재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목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