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애창곡 '야생화' 노래 부르기까지 우여곡절 많아…"며칠 동안 눈물이 났다"

2017-12-03     여준영 기자

가수 박효신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17 멜론뮤직어워드에 박효신이 '스테이지 오브 더 이어'로 선정됐다.

이날 "이런 무대에서 노래 불러주고 싶었는데 못하게 됐다"고 심경을 밝힌 박효신은 객석에서 "불러줘"라는 반응에 즉석에서 '야생화'를 불러 이목을 모았다.

앞서 박효신은 '야생화'를 공연할 때마다 자주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에 대해 동료 가수 정재일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당시 "군 시절 효신 형과 '야생화'를 만들었다. 당시 형은 엄청 힘들어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박효신 씨가 슈퍼스타지만 그 이면에는 외로움과 쓸쓸함이 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박효신 역시 "'야생화'가 1등을 하는 걸 보고 너무 흐뭇해 며칠 동안은 눈물이 났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