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서민정, 눈웃음 때문에 미국에서 피해봤다? "내 진심은 그게 아닌데…"
'이방인' 배우 서민정이 미국 생활의 고충을 밝혔다.
2일 방영된 JTBC '이방인'에서는 서민정이 출연해 결혼 후 미국에서 느꼈던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방인'에서는 서민정이 미국에서 음식을 만들기 위해 마트에서 들린 후 직원들에게 친근한 웃음으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서민정은 "어느 날 딸이 잠들기 전에 펑펑 울었다"며 "딸이 '친구들이 엄마가 이상한 것 같지 않냐'라는 질문을 받았었다"라며 충격을 받아 미소를 감추려고 노력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서민정은 과거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웃는 모습이 가식이라는 오해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당시 서민정은 "'가식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는 것 같다"라는 질문에 "종종 있는 일"이라며 덤덤하게 대답했다.
서민정은 "처음 VJ로 데뷔했을 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생방송이다보니 실수를 좀 많이 했다. 너무 죄송해서 나도 모르게 웃었는데 쑥스럽게 웃는 모습이 잘 어울린다고들 말씀해주셔서 그때부터 웃는 습관이 생긴 것 같다"며 "하도 웃다보니 가끔 웃을 상황이 아닌데 웃고 있을 때가 있긴 하다. 그래서 요즘은 조금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티글을 볼 때마다 '내 진심은 그게 아닌데, 나를 만나면 생각이 바뀔 텐데’라는 생각이 들어 참 안타깝다"라며 "하지만 아무리 재미있는 드라마라 할지라도 안티글을 올릴 때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표현이 조금 과장됐을 지라도 나에게 분명 잘못이 있을 것이고 그것이 오히려 약이 되는 것 같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한편 미국에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서민정이 출연한 '이방인'은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