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 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사랑의 김장나눔
대학생 20여명이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방문해 손수 김장봉사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12월 1일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관장 정희남)에서 학대피해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김치 85박스(850kg)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인천대 사회봉사센터 이은직 교수를 비롯한 조교 및 자원봉사 대학생 20여명이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를 방문해 손수 김장봉사에 참여했다.
학대 피해를 받은 노인들이 일상생활의 활력과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는 지난 2015년 첫 후원활동을 진행한 이후 3회를 맞이하였으며 인천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학대피해노인 60명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인천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일반대학원 소속 외국인 유학생도 한국문화체험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겨울철 필수 먹거리인 김장김치를 손수 담그고 소외이웃 노인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의 이은직 교수는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손수 만든 김장김치를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인천대가 함께 마음을 더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는 봉사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희남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피해노인들은 가정문제 등의 이유로 김장김치를 만들어 먹는 것조차 쉽지 않다. 하지만 이번 후원행사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에 큰 힘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인천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내 단체들과 함께 학대피해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