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예견됐던 결별…"내 의사와는 상관 없는 노출, 아직도 감당이 안 된다"

한혜진 결별 언급

2017-12-02     이하나 기자

모델 한혜진이 차우찬과의 결별을 언급해 주목받고 있다.

한혜진은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회원들과 얘기를 나누던 중 이들이 결별 이야기를 쉽게 꺼내지 못하자 "나는 아무렇지 않다"고 말했다.

한헤진은 지난 5월 차우찬과 열애를 인정했으나 6개월 만에 결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특히 교제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진짜 솔직한 심정은 얘랑 계속 갈지 안 갈지 모르기 때문에.."라며 부담감을 토로한 바 있다.

또 한혜진은 화보 촬영차 방문했던 발리에서 후배 지현정이 기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알게 된 것에 섭섭함을 토로하자 "난 스트레스다. 얼마 안 됐을 때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친한친구들에게 소개를 못하고 있었다. 확신이 서면 소개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대중에 열애가 노출이 된 게 아직도 감당이 안 된다"며 "난 아직 모델이다. 아주 많이 노출되는 직업은 아니지 않나"며 속내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