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청 공공비축미곡 780톤 매입 시작

2017-11-26     김종선 기자

인제군청은 2017년산 공공비축 미곡을 현지수매를 통해 오는 12월 5일까지 매입에 나선다.

올해 매입량은 공공비축미곡 780톤(1포 40kg 19,500포)으로 매입곡종은 오대벼와 운광벼 두 가지 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지 쌀값과의 연관성을 줄이고 자율적인 가격 결정을 장려하기 위해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일시 지급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전국 평균 10월~12월 산지 쌀값(80kg)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책정하며, 군은 쌀값 동향 등을 감안하여 11월 중 중간 정산 지급여부와 지급수준 등을 검토하고 있다.

군청 관계자는“농가에서 벼 수확 후 적절한 수분 건조 등 마지막까지 준비를 철저히 해서 더 좋은 등급으로 출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공비축 미곡 매입 일정에 맞춰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공공비축미곡은 양곡부족으로 인한 수급 불안, 자연재해 등 비상시를 대비해 일정물량의 식량을 비축하는 제도로 기존 쌀 수매제가 폐지된 후 쌀 소득보전직불제와 함께 2005년 도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