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복지넷, 지역사회복지 특화사업 ‘소원트리’ 사업실시
관내 저소득 아동 2명 초청, 희망(선물) 전달식 실시
2017-11-10 이종민 기자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천용)는 지난 9일 저소득층 아동 2명을 선정하여 바퀴달린 신발을 전달했다.
복지센터 1층 로비에는 ‘소원트리’라는 특별한 나무가 한 그루 서 있다. 소원트리 옆에 비치된 메모지에 어린이·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이나 소원을 적어 걸고 그것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할 수 있도록 진접읍복지넷(위원장 이미혜)이 마련해 놓은 것이다.
진접읍복지넷은 그 중에서 어려운 가정형편 등 여러 사정으로 평소 희망하는 일들을 실행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 2~3명을 선정하여 이를 지원하고 후원자를 연계하고 있다.
지난 9일(목)에는 "저는 평상시에 바퀴달린 신발을 타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어요. 저의 소원은 친구들처럼 바퀴달린 신발을 신고 노는 거예요."라는 지원대상자 아동 2명을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로 초청하였다. 선물을 전달하고 후원자와 함께 이야길 나누며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발을 받은 대상아동은 "오늘이 크리스마스 같다."라며 기뻐하였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천용센터장은 "비록 작은 소원을 후원하는 일이지만,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밝은 미래사회를 구현하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이다."라고 소원트리 사업 운영취지를 밝혔다.
한편, 소원트리 사업은 올해 3월부터 진접읍에서 진행중인 희망나눔릴레이 14번째 주인공인 광릉로터리클럽(진접지역 봉사단체)이 월 20만원을 지정기탁하여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