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김희철, 슈퍼주니어 발목 잡았나 "이제 멤버 일 생기면 자포자기…"

'인생술집' 김희철 슈퍼주니어

2017-11-10     심진주 기자

'인생술집' 김희철이 슈퍼주니어 멤버들 덕에 반전 매력을 어필했다.

9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슈퍼주니어 신동, 은혁이 등장해 MC로 활약 중인 김희철에 대한 총 공격을 가했다.

이날 '인생술집'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폭로에 당황하던 김희철은 멤버들을 향한 반격은 물론 그 동안 담아둔 상처까지 꺼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생술집'을 통해 김희철이 남다른 입장을 전한 것은 지난 2006년 사고로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는 자신의 다리 때문이다.

김희철은 '인생술집' 방송 뿐 아니라 꾸준히 자신의 곤란한 몸 상태에 대해 어필했으나 그를 향한 비난은 멈출 길이 없었다.

지난 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역시 김희철은 "멤버들에게 혼났다. 교통사고 이후 조롱섞인 말을 많이 들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나도 인정하기 싫지만 나이가 들었다. 재활까지 받으면서 활동하는데도 슈퍼주니어는 퍼포먼스가 유명한 그룹이다보니 힘들다"라고 전했다.

김희철 외에도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거나 스스로 자숙을 실행한 멤버들도 여럿 있다.

리더 이특은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다. 이제 멤버들에게 일이 생겨도 자포자기, 혹은 쓰러지는 게 아니라 위기를 넘기면 또 다른 기회가 온다고 생각한다"라고 포부를 다졌다.

한편 오랜 기간의 휴식 끝에 새로운 멤버로 활동을 시작한 슈퍼주니어는 '인생술집'을 통해 여전한 예능감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