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 대축전 및 정기회의 가져

경남·전남 9개 시군 참여 동서화합의 장 마련

2017-11-09     정종원 기자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이창희 진주시장)가 주최하고 진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회 남중권 생활체육교류 대축전이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 선수,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오전 진주시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생활체육교류 대축전은 식전행사인 색소폰연주,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3개 종목(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으로 친선 경기를 펼침으로써 영호남 9개 시·군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창희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 대축전은 지역과 세대를 넘어 하나로 이어주는 연결고리로 관광,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여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 및 영호남이 화합하고 상생발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에 개최된 제11차 정기회의에서는 2017년도 공동사업 추진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연말로 임기만료 예정인 부회장 선출 및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의결했다.

한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경남의 4개 시·군(진주, 사천, 남해, 하동)과 전남의 5개 시·군(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이 모여 남해안 경제권 거점형성과 영호남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난 2011년 5월에 창립하여 시·군간 공무원 인사교류, 남중권 지역 환경·위생업소 교차단속, 관광지 입장료 감면, 지역 농특산물 공동판매장 운영 등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