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케이이엠디, 3분기 실적 흑자전환

2017-11-02     김성훈 기자

알비케이이엠디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1%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3억 3천 만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 했다고 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실적 상승의 요인은 주력제품인 스마트폰용 VCM AF 액추에이터의 매출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국내 최초로 VCM 방식 AF 액츄에이터를 개발한 알비케이이엠디는 8M급 카메라 모듈용 AF 액츄에이터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보급형 스마트폰의 사양이 높아지며 최근에는 13M급 시장에도 진출해 매출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알비케이이이엠디는 HD햅틱 액추에이터를 개발해 원천특허를 보유한 이머전(Immersion) 사로부터 세계에서 유일하게 인증을 받았다. 휴대단말기에서 촉각 출력을 생성하고 전달하는 햅틱 액츄에이터 개발·생산업체 RBK EMD가 HD햅틱 기술을 자동차 디스플레이에 적용시키기 위해 국내 자동차 전장사업부와 협력에HD햅틱 기술을 자동차 디스플레이 및 스위치에 적용시키기 위해 국내 자동차 전장사업부와 협력관계를 맺고 2019년 출시될 자동차 모델에도 동사의 햅틱 기술이 채택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글로벌 콘솔 게임기기업체와의 협약도 진행 중에 있어 향후 HD 햅틱 매출이 늘며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알비케이이엠디 관계자는 “HD햅틱, VCM 액추에이터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4분기부터 13M 매출이 본격화되면 하반기 실적은 더욱 기대돼 내년엔 AF 액추에이터의 안정적 성장과 HD햅틱 액추에이터의 매출 본격화로 사상최고 매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알비케이이엠디는 지난 2010년부터 햅틱 액추에이터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