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소' 문희옥, 후배 잘 이끌겠다더니…현실은? "가수 행세 힘들 것" 충격

문희옥 후배 가수에 피소

2017-11-01     황인영 기자

가수 문희옥이 후배 가수 A씨에게 피소를 당했다.

1일 한 매체는 문희옥이 소속사 후배 가수 A씨에게 사기와 협박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을 보도했다.

A씨는 소속사 선배인 문희옥은 물론, 소속사 대표 B씨를 사기와 성추행 혐의로 고소해 대중에 충격을 안겼다.

A씨는 문희옥이 자신에게 B씨의 성추행 사실을 발설하지 않을 것을 요구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바, 문희옥 측은 이러한 사실을 부인하며 "타이른 것뿐"이라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기사 보도를 통해 공개된 문희옥과 A씨의 통화 내용에서 문희옥은 "그렇게 할 수 있으면 해라. 나도 다 해명하고 진술하겠다"라며 "성추행 기사 떠서 검찰에 가면 다 얘기해야 된다. 하자고. 나도 아주 망신 다 당할 테니까"라고 발언, 논란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또한 문희옥의 "이를 알리면 가수로 행세하기 힘들 것이다" 등의 발언이 문제가 되며 대중에 큰 충격을 안겼다.

오랜 시간 가수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왔던 문희옥이 충격적 사건에 휩싸이자 대중들이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문희옥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앞으로의 목표가 눈길을 끈다.

당시 문희옥은 "우리가 성인가요라고 부르는 트로트는 전통과 정통, 현대와 세미 트로트로 나뉜다"라며 "나는 정통 트로트다. 표현을 남용하지 않고 세련되게 또 절제 있게 부르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통 트로트를 이어가기 위해 무대를 더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것은 물론, 후배를 이끄는 역할도 제대로 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목표와 달리 후배 가수와 분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문희옥.

문희옥과 A씨가 팽팽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상황 속에서 사건의 진실이 무엇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