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남도한식' 맛집 옛터 서울식과 남도한정식 퓨전맞춤 제공

2017-11-01     박재홍 기자

한 끼를 먹어도 퀄리티 높은 음식을 찾게 되는 최근의 식생활 트렌드에 따라 인스턴트, 패스트푸드보다는 잘 차려진 한 상 식사가 가능한 맛집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한식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데, 강남 서초동 한식전문 ‘옛터’가 서울식과 남도한정식을 맞춤으로 제공 중임을 전했다.

서초동 옛터는 전통적인 남도한정식부터 서울식이 퓨전된 남도한정식을 함께 메뉴화하며 원하는 한정식 스타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상에 올라오는 찬들이 다양한 한정식의 특성답게 식재료들을 공수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곳은 싱싱한 식재료들을 고향 산지에서 직송하고 있어 맛과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서초동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남도한정식을 취급하는 경우 가격이 고가라고 여려지고 있는데 반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했으며, 강남역 5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매우 좋다. 단독 룸도 운영되고 있어 연말 회식장소 및 접대, 모임장소로 이용 가능하다.

남도한식 관계자는 “50년생의 산전수전을 다 겪으며 남도의 전통 한정식을 서울식으로 맞춰 운용해 오고 있는 서초동 맛집으로써 맞춤 한정식으로 맛과 건강을 모두 염두한 한식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