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입시플렉스 학원,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합격 노하우 공개

2017-10-30     박재홍 기자

학생부종합전형 분석회사인 ㈜창의조력컨설팅의 입시·통계 분석 노하우를 통해 매년 96% 합격률을 달성하고 있는 더입시플렉스 학원은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한국외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준비생들을 위한 면접 노하우를 공개했다.

더입시플렉스학원의 내용에 따르면 한국외대 2018년도 수시 모집 전체인원 중 서울캠퍼스에서는 378명을, 글로벌캠퍼스에서는 407명을 모집하는 한국외대 대표 전형 중 하나인 학생부종합전형의 이번 경쟁률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8.59대 1, 글로벌캠퍼스의 경우 6.9대 1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가장 높은 서울캠퍼스의 경쟁률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로 17.73대 1을 기록했으며, 막판에 갑자기 지원자가 몰린 것이 아니라 원서접수 시작부터 높았다는 점에서 허수가 없는 진검승부로 이 학과를 지원한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했다.

1단계에서 면접 대상자는 3배수를 선발하며 최종 배점 비율은 1단계 성적 70%에 면접 30%이다. 한국외대 학생부종합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어 합격의 마지막 관문이 ‘면접’이기에 보다 전투적인 면접 준비가 필요하다. 중요한 건, 1단계 합격자 발표로부터 면접 고사 날짜의 간격이 가깝기 때문에 면접을 혼자 완벽하게 준비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발표 전부터 어느 정도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외대 입학처에서 제시한 2018 수시 모집 요강에 면접 평가 방법에 의하면 면접은 지원자 1인에 면접관 2인으로 실시되며 지원자 1인당 10분 내외로 진행된다. 면접 평가에 쓰이는 기초 자료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이며 이를 기반으로 논리적 사고력, 전공적합성, 인성을 종합평가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주목할 점은 ‘공통질문’이 폐지됐다는 사실이다. 전년도엔 계열에 따라 공통질문이 있었으나 이번 년도부턴 공통질문이 폐지돼 지원자들의 부담이 줄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결코 면접 준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면접 답변에 대한 ‘방향’만 바뀌었을 뿐 어떻게 논리적으로 답변을 이끌어갈지에 대한 고민은 동일하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질문은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에 기반 한 기본 질문들이 주를 이룰 것이며 그 예시로는 ‘지원 동기는 무엇인지’, ‘학교생활 중 이루어낸 최고의 성과는?’, ‘지원 전공 분야에서 이루고 싶은 일은?’, ‘교내 활동 중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은?’, ‘본인의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은 무엇인지?’, ‘000동아리에서는 어떤 활동이 주로 이루어졌는지?’ 등의 질문들이 있다.

면접의 평가 기준인 ‘전공적합성’은 지원자가 전공 및 진로에 대해 얼마나 깊은 고민을 했는지, 전공과 관련된 어떤 활동들을 해왔는지, 발전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평가하는 영역이다. 다음으로 ‘논리적 사고력’은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면접관에게 얼마나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전달하는지를 평가하는 영역이다. 마지막으로 ‘인성’은 답변하는 태도나 말투, 사용하는 어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판단하게 된다.

면접의 가장 기본적인 팁은 학생부를 꼼꼼히 살펴보면서 단순히 경험과 활동의 사실을 정리해 놓는 것에만 그치지 말고 그를 통해 깨달은 바가 무엇인지, 느낀 바가 어떤 것인지를 정리해서 준비해 놓는 것이다. 예상 질문을 만들어 답변을 정리하고 이를 반복적으로 외우고 말해봄으로써 ‘유동적인 답변 말하기’도 이어지게 연습해야 한다.

한국외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의 1단계 합격자 발표는 10월 30일이며, 면접은 11월 4일에서 5일에 걸쳐 실시된다. 서울캠퍼스는 11월 4일이고 서울캠퍼스 중 경영학 일부와 글로벌캠퍼스는 11월 5일이다.

학원 관계자는 “수능 날짜가 다가오면서 수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부담스러운 이 때, 빠른 시간에 최대한의 변화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공계열 면접 전문 더입시플렉스의 문을 두드려보는 것도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