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남편, 결론은 ‘청부살인’ 뒤에 배후 누구? “남편 살해 당하기 4일 전에…”

송선미 남편

2017-10-26     김하늘 기자

자신이 일하던 일터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한 배우 송선미의 남편의 죽음에는 ‘청부살인’이 있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26일 후배 조 씨에게 시켜 송선미 남편을 살해하도록 한 곽 씨에게 살인교사 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송선미 남편 고 씨는 자신의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칼에 찔려 사망한 바. 하지만 석연치 않은 흔적들, ‘청부살인’의 가능성이 계속해서 드러나 눈길을 끌어왔다.

사건 당시 조사 결과 장손 B씨가 조 씨에게 살해 방법을 묻거나 흥신소를 통해 청부살인을 알아보라는 내용의 문자 내용이 조 씨 휴대폰에 담겨 있었다는 것을 빌미로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조씨 등 관련자들의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을 분석해 고 씨 살해를 모의하는 것, 청부살인을 의심할 수 있는 내용을 다수 확보했다. 

하지만 조 씨는 이 같은 정황 증거에 묵비권을 행사하며 단독범행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해 왔다. 특히 그는 묵비권을 행사하거나 "농담일 뿐이다”이라는 식으로 핵심을 피해갔다.

이에 지난달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송선미가 전한 발언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던 가해자 A 씨는 "계획한 범행은 절대 아니다. 유가족에게 죄송하다"며 짧은 말을 남기며 고개를 숙이자 송선미는 "남편이 살해당하기 4일 전에 가해자가 '소송 측근'이라며 우리에게 접근했다"며 울분을 토했다.

이어 송선미는 "남편이 죽임을 당한 이유가 말도 안 된다"며 "알게 된 지 고작 3일밖에 안 됐는데 금품을 약속했을 리가 없다"고 의문을 자아내 송선미 남편의 죽음에 더욱 의문이 제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