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렉스, KTX 고속철도 특실 VOD 시스템 공급계약 체결

2017-10-25     심상훈 기자

모트렉스(대표이사 이형환)가 코레일에 공급될 동력분산식 고속차량(EMU) 특실에 VOD 시스템을 현대로템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은 코레일 EMU-260 고속차량 114량 및 EMU-320 고속차량 16량의 VOD 시스템 공급 건이며 계약 금액은 약 16억 원 규모다. 

이번에 공급되는 VOD 시스템은 국내 최초 동력분산식 고속차량(EMU) 특실에 공급될 예정이며, 내년 1분기부터 현대로템에 순차적으로 공급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모트렉스는 이번 공급 계약 체결로 자동차 부문 사업뿐만 아니라 철도 관련 인포테인먼트 부문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VOD 시스템은 시대가 발달하면서 이동 중 운송 수단 내에서 동영상, 음악, VOD등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항공기, 프리미엄 버스나 철도 등에 시스템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모트렉스는 자동차, 버스 시스템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고속으로 달리는 열차에서도 안정적 서비스가 가능한 VOD 기술력을 확보 하게 되었고 자가 생산을 통해 안정적 공급을 할 예정이다

향후 고속철도 좌석별로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음악, 영화, 쇼핑, 게임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제공되며, 모트렉스는 이번 VOD 시스템 공급으로 승객의 각종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모트렉스의 현지법인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철도 사업, 더 나아가 항공기 VOD 공급 확대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트렉스는 이번 현대로템 1차 협력사 등록 및 공급계약으로 코레일 고속열차 특실 21량의 VOD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후 품질 안정화를 통해 KTX 전량 확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