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에서 유림들이 ‘우암사적공원’찾아

담양 창평향교에서 82명의 유림들이 대전에 왔다.

2017-10-24     송인웅 대기자

전남 담양 창평향교(전교 박문수)에서 버스2대로 82명의 유림들이 우암사적공원을 찾았다. 우선 우암 송시열, 수암 권상하, 석곡 송상민을 모신 사당인 남간사에서 예학의 명문 향교답게 ‘봉심’을 행하였다.

이후 이직당에서 남간사유회 송준빈 회장의 ‘우암사적공원’조성경위 등에 대한 설명과 “방문을 환영한다.”는 인사말을 들었다. 그리고는 우암사적공원 이 곳 저곳을 문화해설사들의 설명을 들으며 돌아보았다.

한편 창평향교(昌平鄕校)는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교촌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향교이다. 1985.2.25. 전라남도의 유형문화재 제104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