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프렌치불독, '이것'으로 결국 사람이 죽는일까지…"입마개 착용 안 시키는 게 부끄러운 일"

최시원 프렌치불독

2017-10-23     김하늘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기르는 프렌치불독이 여전히 세간의 이슈거리다.

최근 최시원이 기르는 프렌치불독이 엘레베이터에서 주민, 한일관 대표를 물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아직까지 그를 향한 질타는 온라인커뮤니티를 뒤흔들고 있다.

특히 공개된 엘레베이터 영상 속 최시원의 프렌치불독이 입마개를 하지 않고 목줄도 하지 않고 있고 이를 두고 논란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애견인들 사이에 ‘개통령’으로 불리우는 강형욱 훈련사의 이야기가 눈길을 끄는 바.

강 훈련사는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해 "반려견에게 입마개를 착용하는 것은 쑥스러운 게 아니다. 견주의 안전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입마개를 꼭 착용하고 진료를 보거나 미용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지난 16일 자신의 블로그에는 "모든 반려견에게는 입마개 적응 훈련이 필요하다. 내 반려견이 부드럽게 핸들링 받기를 원하고, 누구도 내 반려견의 실수에 상처를 입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라는 내용이 글을 게재하며 입마개의 중요성에 대해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를 어긴 최시원 집의 프렌치불독. 그를 둘러싼 질타는 세간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