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슬로라이프 국제행사 미식관광체험관 5R마켓, 체험곡물 희망케어 기부

남양주시 슬로라이프, 생활이 되다!

2017-10-23     이종민 기자

2017 남양주시 슬로라이프국제대회는 30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지난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마감했다. 대회의 중심이었던 슬로라이프 미식관광체험관(주제관)에서는 대회 슬로건인 ‘슬로라이프, 생활이 되다’를 몸소 실천하고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세계인의 밥상나눔(푸드쇼), 도자기, 직조, 목공, 흑백사진관 등 다양한 생활문화 체험 콘텐츠가 제공되었다. 그 중 5R마켓에선 식재료 구매와 요리를 한 곳에서 즐기는 복합미식공간 그로서리 레스토랑(grocery+restaurant)이 인기를 끌었다.

책임 있는 소비체험을 실천하기 위해 일회용 포장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에코백, 장바구니, 유리병 재사용을 통해 필요한 만큼 담아가는 신개념 미식문화공간을 선보였다. 총 35가지 곡물, 견과류, 소금 등이 5R체험으로 전시·판매되었고, 5R은 Reduce(줄여쓰다), Reuse(다시쓰다), Recycle(모아쓰다), Return(오래쓰다), Renew(새로쓰다)의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5R마켓은 2019년에 조안면에 선보일「슬로라이프 미식관광플랫폼」 프로젝트를 미리 구현함으로써 새로운 미식관광의 시대에 슬로라이프 도시 모델을 제시하였다.

대회가 끝이 나도 5R 실천 열기는 여전하다. 지난 13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5R마켓에서 판매했던 곡물, 견과류 등 남은 친환경 식자재들을(130개/1kg) 희망케어에 기부했다.

대회 5R마켓담당은 “5R 실천을 위하여 친환경 식자재들을 희망케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것이 생활 속에서 슬로라이프 실천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여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부 받은 곡물들은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 푸드마켓에 비치하여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되어 지며 상대적으로 견과류 및 곡물을 접하기 쉽지 않았던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 이다.

‘슬로라이프, 생활이 되다’남양주시의 힘찬 도약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