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 방송 도중 통곡한 이유? "암 소식 들은 아버지, 돈 얘기부터 하더라"
길건, 방송 도중 통곡
2017-10-23 조세연 기자
'사람이 좋다' 길건에게 세간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길건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길건은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을 도우며 시청자들에게 재기를 약속했다.
그동안의 고초를 토로하며 눈물을 훔치던 그녀는 부모님을 떠올리며 결국 통곡을 금치 못했다.
길건은 "제가 쉬는 동안 아버지가 암 선고를 받았다"며 "너무 놀랐는데 오히려 아버지는 '돈 생겨서 너무 좋다'고 웃으시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버지가 '보험금 나올 거니까 너한테 반 줄게'라고 하시는데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고 사연을 전했다.
방송이 종료되고 '사람이 좋다'를 시청한 누리꾼들 사이에 길건을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