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65 패션쇼 디자이너 양해일 'HEILL' 컬렉션

2017-10-22     김한정 기자

21일 토요일, 패션 1번가 남대문 고가도로 ‘서울로 7017’에서는‘서울 365패션쇼’ 100여일 앞으로 다가 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이’와 우리의 전통 민화 속 ‘백호랑이’를 주제로 한 양해일 디자이너의 ‘HEILL’ 컬렉션이 아름다움과 화려하면서도 해학적인 그래팩을 담은 쇼가 펼쳐졌다.

이날 365 패션쇼는 365패션쇼 모델 교육기관인 아시아모델협회(조우상 회장) 지휘아래 365패션 신인모델들의 활기찬 쇼가 전개 되었다.

서울시 김경탁 문화융합경제과장은 “이번 365패션쇼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패션쇼를 즐길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서울로 7017을 무대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염원을 담아 서울 365패션쇼와 특별한 주말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