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 춘천 남이섬에서 ‘알프스 하동’ 만나요
10월 21~22일 ‘하동의 날’ 운영…‘옥화주막’ 현판식·농특산물 판촉
2017-10-19 정종원 기자
하동군은 오색의 단풍이 절정을 이룰 10월 21~22일 이틀간 남이섬 에코스테이지 일원에서 알프스 하동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는 ‘하동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이섬 하동의 날은 지난해 4월 하동군과 ㈜남이섬이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경제교류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그해 10월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사회·봉사단체, 문화예술 공연단, 하동차 봉사단, 하동 관광홍보 서포터즈 희망자원 봉사자 등 200여명의 운영단이 참가해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남이섬을 물들이다’를 테마로 개막행사, 조형물 현판, 문화예술단 공연, 농·특산물 판매, 관광·축제 홍보, 녹차·재첩 시음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에 조성된 김동리의 소설 <역마> 속 ‘옥화주막’ 조형물 현판행사를 갖는다.
에코스테이지 인근 잔디광장에서 설치된 ‘옥화주막’ 조형물은 화개장터에 있는 옥화주막 크기의 3분의 1 규모로,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에게 알프스 하동을 알리는 상징물 역할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남이섬 전체가 단풍으로 물드는 최성수기에 하동의 날 행사를 열어 남이섬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명품 하동 농·특산물과 하동의 관광명소, 문화예술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