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 미주동문 장학금 $8,000 전달
2017-10-18 이종민 기자
삼육보건대학교 미주동문장학회(이사장 조상문)은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8,000을 재학생 8명에게 전달했다.
이 날 장학금을 전달하려 엄기옥(8회 동문), 조상문(11회 동문, 미주동문장학회 이사장), 박혜옥(19회 동문), 김정미(25회 동문, 현 한국총동문회장), 정순주(26회 동문) 등 5명이 대학을 방문했다.
박두한 총장은 “미국에서 장학회가 체계적으로 조직되고 대선배님들을 모신 뜻깊은 자리에 장학기금 첫 수혜자가 된 학생들을 축하한다.”며 “학생들은 이 자리를 마음 깊게 새기고 여러분도 나중에 후배들을 위해 더 큰 일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조상문 이사장은 “미주동문회 조직 50주면을 맞이하면서 뜻깊은 일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조성하게 됐다.”며 “이 장학금은 뜻있는 미주동문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수혜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장학금을 받은 간호학과 2학년 학생은 “우리나라 남자 간호사 1호 조상문 선배님을 직접 뵙는 자리가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선배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80년이 넘는 우리대학의 역사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계기가 됐다.”고 했다.
아울러 엄기옥(8회 동문)은 지난해에 이어 도서관에 영상 및 도서자료를 기증했다.
이번 장학금과 기증품은 미주동문들의 후배를 생각하는 따뜻한 진심이 담긴 것으로 다른 외부장학금보다 뜻깊은 장학금으로 공부에 힘쓰는 후배들에게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