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가을음악회로 아름다운 선율 선사

21일 “가을을 담은 풍경이야기”…주민 문화욕구 충족 및 소통‧화합의 장

2017-10-17     이종민 기자

가을 정취를 더해가는 주말을 맞아 서울의 한 자치구에서 가을음악회를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21일 오후 5시 30분 삼육서울병원 주차장에서 ‘가을을 담은 풍경이야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테마로 하는 팝발라드 위주의 문화공연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꾸며진다.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팝페라, 발라드, 통기타 등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하고 풍부한 음색들이 관객들의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사전 공연에서는 팝페라 아리현과 신인 3인조 걸그룹 퀸덤이 출연해 30분 동안 관객들의 흥을 돋운다.

개회식 이후에 펼쳐지는 본 행사는 발라드의 왕 변진섭과 댄스의 여왕 김완선이 나와 새들처럼,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기분 좋은 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불러 관객들에게 추억의 노래를 선사한다.

이밖에도 개성 넘치는 크로스오버 그룹인 팝페라 라온, 잊혔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통기타70 등도 출연한다.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이 완연한 가을밤의 추억 한 조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는 올해 들어 찾아가는 문화마당, 계층별 맞춤형 문화행사, 동별 우리마을 문화제 등 신규 문화사업 추진을 통해 37만 구민들의 문화적인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문화공연을 시기별로 개최하는 등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