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의원, 여의도행 M버스 타고 애로사항 점검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을)은 16일, 송도국제도시와 여의도(M6635)·잠실(M6336)을 잇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운행을 축하하며, 여의도행 버스를 타고 여의도 국회로 이동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M버스는 이날 오전 5시 40분(잠실선)과 50분(여의도선) 각각 첫 운행을 시작으로 출퇴근 시간대에 8대(각 노선별 4대)를 투입해 1일 10회(출근 4회, 퇴근 6회) 운행한다.
민 의원을 비롯해 정창일 시의원, 이강구 구의원은 6시 50분 여의도행 M버스를 직접 타고 이동하면서 주민 의견 청취와 불편 사항 및 개선 방안을 점검했다.
우선 버스 정류장에 있는 교통안내판에 신규 개통 노선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는 지적과 홍보 부족으로 인한 탑승객 저조 문제는 시청 및 버스 회사 등과 협의해 즉각 조치해 나가기로 했다.
민 의원은 “신규 노선 개통으로 주민 여러분들의 교통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어 크게 환영한다”며 “주민들의 기대감과 달리 첫날 이용 승객은 다소 저조했지만 앞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챙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도국제도시는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로 가는 버스 노선이 강남역과 신촌 단 두 개 노선 밖에 없어 교통 접근성에 대한 요구가 끊이질 않았다.
이러한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민 의원은 GTX-B노선 추진과 함께 M버스 노선 신설 및 확충에 대한 공약을 최우선으로 내세웠으며, 정창일 시의원과 함께 버스 노선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국토부의 승인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두 노선 모두 송도 내에서 연세대학교, 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아파트, 지식정보단지역, 인천대입구역, 해양경찰청, 더샵엑스포9단지 등 6개 정류소를 경유한다.
M6635번은 구로디지털단지역, 보라매역, 여의도역 등을 거쳐 여의도환승센터를 오가고, M6336번은 복정역, 장지역, 문정역, 가락시장역, 석촌호수 등을 잇게 된다.
이로 인해 송도와 여의도를 잇는 M6635번 버스를 타면 송도에서 여의도까지 걸리는 시간이 기존 1시간 43분에서 1시간 8분으로 35분 줄어들고, 송도와 잠실역을 잇는 M6336번 버스를 이용하면 기존 2시간 6분 걸리던 이동 시간이 40분가량 단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