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소녀시대 벗어나서도 꽃길 걸을 수 있나? "이러면 욕먹을까 걱정돼"

윤아 소녀시대

2017-10-13     심진주 기자

소녀시대 윤아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멤버 몇 명과 재계약이 불발된 탓에 팬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는 소녀시대 센터 윤아는 변함없는 미모로 팬들을 한숨 돌리게 했다.

12일 제 22회 부산 국제 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낸 윤아는 걱정이 무색한 미모를 과시했다.

한편 소녀시대로 데뷔 이후 각종 예능,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엔터테이너의 기질을 보인 윤아가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도 이어지고 있다. 

윤아는 지난 6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녀시대가 잘 되길 바랐는데 잘 해낸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윤아는 "데뷔 초에는 모든 게 조심스러웠다. '이렇게 해도 되나', '욕먹지 않을까'하고 겁먹었다"라며 그 동안의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최근 예능을 통해 보여진 모습이 진짜 내 모습이다. 시청자들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원하는 거라고 생각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소녀시대가 아닌 연기 활동에 주력한 멤버 중 하나이기도 한 윤아는 "연기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으나 소녀시대 재계약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