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멋이 함께하는 ‘149회 종로 돗자리음악회’ 열려

2017-10-12     김한정 기자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동홍보관’에서는 10월 11일 오후 5시부터 국악의 멋이 함께하는 ‘149회 종로 돗자리음악회’가 열렸다.

‘인사동홍보관’에서 열린 종로 1, 2, 3, 4가동 돗자리음악회에는 종로 김영종 구청장과 김복동 종로구의회 의장, 인사전통문화보존회 정용회 회장을 비롯한 행사관계자와 종로 1, 2, 3, 4가동 주민들과 인사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의 가을저녁, 국악의 멋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즐겼다.

이날 공연은 대풍류, 악기소개, 시나위, 춘앵무, 가야금병창, 공감(거문고, 장단), 여령무, 경기민요모음곡(청춘가, 태평가, 밀양아리랑, 뱃노래) 등이 윤지현 ‘너나우리 예술단원’ 사회로 진행됐다.

‘인사동홍보관’에서는 종로 1, 2, 3, 4가동 주민들과 인사동홍보관을 찾은 관광객들은 가을로 접어든 10월의 국악의 밤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