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가을철 안전한 산행 위한 안전대책 추진

2017-10-11     이종민 기자

구리소방서(서장 권용한)는 가을이 깊어가면서 단풍구경을 위해 산을 찾는 인구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산악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2016년 경기도 산악사고 통계에 따르면 9~10월 발생되는 산악구조 인원은 300명으로 전체 1,205명 중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52.7%인 635명을 구조해 주말에 산악사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구리소방서는 늘어나는 산악사고를 예방하고자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9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는 아차산 정각사 입구에서 구급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응급환자 처치, 혈압체크 및 등산 전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아차산 사고다발지점에 설치한 산악구급함을 확인하여 유사시 등산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구급물품도 비치한다.

구리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사고는 여러 환경 특성 상 구조에 어려움이 있어 등산객들 스스로 안전사고에 각별하게 유의해야 한다.”며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몸 상태 확인으로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