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과 비장애인 ‘비루고개축제’

어린이와 가족 참여로 다채로운 샐태마당, 놀이마당, 체험·배움마당, 비루장터 열어

2017-10-11     최명삼 기자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현정 수녀)은 지난 9월 16일, 건설기술교육원 잔디운동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즐기는 특별한 축제 ‘제16회 비루고개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장석현 남동구청장, 임순애 남동구의회의장, 박남춘 남동구(갑)국회의원, 윤관석 남동구(을)국회의원, 이상희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장 신부님을 비롯한 지역인사들과 관내 장애인가족, 지역주민이 참석하였다.

‘제16회 비루고개축제’는 가수 ‘안상범’과 어린이응원단 ‘레드캣’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되었으며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주제로 생태마당, 놀이마당, 체험·배움마당, 비루장터 등이 운영되었다.

생태마당 코너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하여 다육식물화분만들기, 에코에너지, EM보급 등이 진행되었으며, 놀이마당 코너에서는 대형에어바운스와 VR체험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체험이 진행되었다.

체험·배움마당에서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에어로켓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이 운영되었고 비루장터에서는 장애인생산품과 다양한 먹거리, 각종잡화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였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과 무료선물이 증정되었다.

특히 즐거운 이벤트와 축하공연,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서현정 관장수녀는 개회사를 통해 “올해로 16회를 맞는 비루고개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소중한 만남과 화합의 축제이며, 이 축제를 통해 우리 모두가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이웃임을 확인하는 기쁨과 나눔의 축제가 되기를 희망 합니다.” 라고 말했다.

비루고개축제는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이 아닌 모두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한마음이 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복지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