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도경수, 배우 활동에 올인하나…"한쪽에 전념하고 싶다는 생각 있어"

'형' 도경수

2017-10-07     황인영 기자

배우 도경수의 영화 '형'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형'이 6일 KBS 2TV에서 밤 10시 25분부터 방송,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전과 10범의 형과 전직 유도 국가대표 동생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형'은 배우 조정석과 도경수가 출연, 각각 형 고두식과 동생 고두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도경수는 보이그룹 엑소의 멤버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배우로 데뷔해 본명 '도경수'라는 이름으로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화 '형'을 비롯 '순정', '카트'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배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도경수는 지난해 1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수와 연기 활동 병행에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도경수는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이다"라며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가수 스케줄도 많고 작품을 해나가면서 롤이 조금씩 커지고 있는 걸 느끼면서 힘들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는 도경수라는 사람이 이겨내야 하는 숙제라고 생각한다. 가끔씩 힘이 들 때는 한쪽에 전념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다. 그런데 내 목표가 가수와 배우로서 인정받는 일이다"라며 "그걸 이뤄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하고 있다"라고 앞으로의 목표를 전했다.

한편 도경수는 '형'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에 연기력을 인정받고 영화 '7호실', '신과함께' 등에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