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물·불·빛으로 타오르다

10월 1일 7만 여개의 등(燈)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 일제히 불 밝혀

2017-10-02     정종원 기자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1일 남강둔치 특설무대에서 초혼점등식을 시작으로 일제히 7만 여개의 불을 밝혔다.

1일 오후 남강둔치 특설무대에서 막 올린 초혼점등식에는 이창희 진주시장과 최용호 제전위원장, 정세균 국회의장,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김재경․박대출 국회의원, 이인기 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박상우 LH 사장 외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장, 각급단체장 등 문화예술 관계인사와 국제교류도시 관계자 등 외빈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 초청공연, 유등소망 퍼포먼스, 미디어파사드 상영, 주요인사 영상인사에 이어 진행된 초혼점등식에서 이창희 진주시장과 최용호 제전위원장은 ‘우리의 소망문’을 낭독하고 축제 슬로건인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 담긴 유등을 남강에 띄웠다.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인 최첨단 영상인 미디어파사드와 7만여 개의 유등, 진주성과 남강변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수상 불꽃놀이는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는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와 연계한 맞춤형 축제 운영으로 힐링하는 오감형 체험ㆍ관광 축제, 전통과 현대가 조화되는 축제,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생산적인 축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