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패션모델 스트리트 패션쇼’ 기획에서 연출까지 2탄

‘한강 파라다이스선착장 스트리트 패션쇼’

2017-09-30     김한정 기자

9월 29일 오후 한강 불꽃축제로 한창 준비 중인 한강 파라다이스선착장 옆에서는 12시가 조금 넘어서부터 서울 365패션모델들이 스트리트 패션쇼를 펼쳤다.

“Im a Model”이라는 타이틀로 모델이 있는 곳이 런 웨이라는 콘셉트로 블랙계열 의상으로 준비한 모델들의 ‘365 스트리트 패션쇼’가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스트리트 패션쇼는 ‘패션도시 서울’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서울시에서 야심차게 기획되었으며 서울 365 프로젝트 교육의 일환으로 모델들이 직접 기획에서 연출까지 도맡아 진행되었다. ‘서울 365패션쇼’는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패션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패션문화축제로, 2016년부터 서울의 다양한 명소에서 100회 이상 진행되어 왔으며 올해는 11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모델들을 위한 교육은 2017년 서울 365 인력운영 사업 운영기관인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조우상 회장)에서 워킹, 패션쇼 연출교육, 이미지 메이킹, 바디 디자인, 프로젝트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