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고부생죽선 도로 개통, 인근지역교통여건 대폭 개선

2017-09-28     심광석 기자

고부면 농어촌도로인 생죽선(고부 203호선)이 지난 26일 개통됐다.(위 사진 전후 참조)

정읍시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시비 14억원을 들여 생죽선 1.8km 전 구간의 도로 폭 3~4m를 7m로 확․포장하고, 선형을 완만하게 조정했다.

개통에 따라 인근 지역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돼 편익 증진은 물론 주민들의 영농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생기 시장은“고부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생죽선 확․포장이 완료돼 교통 여건 향상 등 지역민들의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추진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토지 소유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