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2동 독거어르신 반려식물 나눔 ‘우울증 치유’

‘해피플라워 재능 기부로 우울증 어르신 증상 완화에 도움’

2017-09-27     이종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수택2동 복지119 보장협의체(위원장 유경석)에서는 지난 26일 우울감이 있는 독거 어르신과 우울증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구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울증으로 관리 중인 어르신을 추천받아 진행하였으며, 반려식물을 만들어 가꾸면서 애착을 형성하고 감성을 향상시켜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석한 독거노인 어르신들은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해피플라워(대표 이웅재)의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에 식물을 심고 본인의 이름을 써서 장식까지 하는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몇 달 뒤 예쁘게 키워 각자의 반려식물을 뽐내기로 했다.

풍기성 동장은“수택2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이 행사를 통해 독거어르신들이 집 밖을 나와 봉사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홀로 지내시는 우울감을 완화시키고자 하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