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줍는 어르신 “추석 명절 위문” 실시

폐지 줍는 어르신가구 생필품 세트 가정방문 전달

2017-09-26     이종민 기자

남양주시청 노인장애인과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 17가구에 생필품 선물세트를 방문 전달하는 따뜻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청 노인장애인과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후원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가정방문 위문을 실시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외된 이웃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준비됐다.

위문가구 중 금곡동에서 폐지를 수거하며 홀로 거주 중인 조** 어르신은 “이렇게 커다란 선물은 생전 처음으로 받아본다”고 기쁨을 표현하며, “이번 명절에 손주가 온다는데, 잘 간직하고 있다가 자랑할 것”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위문품을 방문 전달한 노인장애인과 최재웅 과장은 “복지 공무원들이 소외된 이웃의 삶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기회를 많이 가질수록 이용자 중심의 복지서비스가 창출될 것.”이라고 위문 행사의 배경을 전하며, “작은 선물이지만 그 안에 담긴 온정이 어르신들에게 오롯하게 잘 전달되어 덜 외로운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