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복, 시각장애인 오디오형 뮤지컬 개최
시각장애인에게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2017-09-26 최명삼 기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시각장애인이 참여하는 오디오형 뮤지컬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오는 28일(목) 17시~19시에 서울대학교 문화관 중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대학교 학생 20명,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 이용자 3명이 함께 한 팀을 꾸려 지난 7월부터 준비한 공연이다.
오디오형 뮤지컬은 말 그대로 오디오 형식으로, 청각을 이용해 내용 및 감정을 전달하는 뮤지컬이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문화예술공연 콘텐츠를 만들고 소통하는 데 취지가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에겐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인에겐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를 갖기 위해 진행한다.
한편, 오디오형 뮤지컬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2016년에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서울대학생과 시각장애인이 함께 제작하고 연습하여 서울대학교, 인천 옹진군 덕적도 등에서 무대를 펼쳐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해는 인천혜광학교, 한빛맹학교, 국립서울맹학교 등 시각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4차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디오형 뮤지컬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공연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문화체육지원센터(02-880-0830-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