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세' 윤희상, 더욱 안타까운 죽음 "노래 부를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해…"

2017-09-21     오아름 기자

'카스바의 연인'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가수 윤희상의 사망 소식에 세간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유족에 따르면 윤희상은 병마에 시달리던 중 갑작스럽게 혈압이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지난 2004년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던 윤희상은 병마를 이겨내기 위해 꾸준히 재활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투병하던 중 생을 마감한 윤희상을 향한 추모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그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사실이 밝혀져 시선을 끌고 있다.

당시 윤희상은 새 앨범을 발표하며 "다시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라며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살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온라인에서는 故 윤희상을 향해 누리꾼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