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이한규 제1부시장, ‘좋은 일자리 포럼’ 브리핑 열어
“일자리 정책 수립, 지방정부 의견 적극 반영” 강조
2017-09-21 차영환 기자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은 2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좋은 일자리 포럼’ 브리핑을 가진 자리에서 “그동안 일자리 정책에 대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이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중앙정부의 일자리 사업을 지방정부가 획일적으로 추진하는 ‘탑 다운’(Top-down, 위에서 아래로) 방식은 이제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이어 “각 지방자치단체 상황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중앙정부가 지방정부 지원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시장은 또 “중앙정부가 일자리 정책을 수립할 때는 지방자치단체의 현실적인 정책제안, 의견, 요구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야 한다”면서 ▲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상향식 일자리 정책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사업 ▲질 높은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이 부시장은 “이번 포럼은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해 분야별 일자리 창출 해법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일자리 정책,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방안 등은 염태영 수원시장이 일자리위원회 회의에서 중앙부처에 직접 제안할 것”이라고 전하며 브리핑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