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 김하늘, 유인영에게 미안함 드러내…"내가 선배니까 조금 더 챙겨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후회돼"

'여교사' 김하늘, 유인영

2017-09-20     백정재 기자

영화 '여교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여교사'는 CH CGV에서 1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돼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교사'는 파격적인 스토리와 높은 수위로 개봉전 부터 대중들의 기대를 받아왔으며, 주연 배우인 김하늘과 유인영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여교사'가 일반 방송에 편성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는 가운데 김하늘이 영화 촬영 당시의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김하늘은 지난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촬영 당시 유인영에 대해 "상대 배우가 연기를 잘해줄 때 예쁘고, 연기를 조금 못했을 때 예쁘지 않은 것 같다. 유인영은 극 중 인물과 동화된 연기를 보여줘서 좋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하늘은 "유인영은 기존에 드라마에서 악역을 많이 해서 새침하고 그럴 것 같았는데 실제론 '혜영' 같았다. 순수하고 맑고 수줍고. 그런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또 "내가 선배니까 유인영에게 조금 더 챙겨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후회되긴 한다. 나름대로 하긴 했는데 내가 연기에 몰입하다 보면 주변을 잘 안 본다. 때문에 내게 서운했을 수도 있다"고 덧붙이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